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니 툰 (문단 편집) === [[인종차별]] === >당신이 보게 될 만화는 제작된 그 시대의 산물입니다. 그들은 미국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민속]]적, 인종적 편견을 묘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묘사는 그 당시에도 잘못되었고 오늘날에도 잘못되었습니다. 다음은 오늘날의 사회에 대한 워너 브라더스의 관점을 나타내지는 않지만 이 만화는 원래 만들어진 대로 표시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편견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경고문 영어 원문 : The cartoons you are about to see are products of their time. They may depict some of the ethnic and racial prejudices that were commonplace in the American society. These depictions were wrong then and they are wrong today. While the following does not represent the Warner Bros. view of today's society, these cartoons are being presented as they were originally created, because to do otherwise would be the same as claiming that these prejudices never existed.] >---- >루니 툰 공식 DVD, BD 세트를 재생하면 첫 순서로 나타나는 경고 문구. 이 문제로 [[디즈니 작품]], [[톰과 제리]]와 더불어 종종 비난받기도 하는데, 단편 시리즈 제작 당시엔 가끔씩 [[미국 흑인|흑인]]과 [[아메리카 원주민]], [[아시아계 미국인|아시아인]], [[히스패닉]]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 유머가 연출되는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벅스버니 에피소드 중 Horse hare 편에선 벅스버니가 [[서부개척시대]]의 [[미국 백인|백인]] [[총잡이]]가 되어 [[인디언 전쟁|인디언들과 전쟁을 하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는데, [[인디언]]들이 백인들의 총에 맞아죽을 때마다, 그 유명한 '[[열 꼬마 인디언|한 꼬마, 두 꼬마, 세 꼬마 인디언]](One little Two little Three little Indians)'을 벅스 버니가 부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작대기를 그어가며 킬카운트를 세는데, six little indians 대목에서 "아이쿠 쟤는 [[잡종]](halfbreed)이네" 라며 작대기 반을 지워버리는게 압권이다. 빼도박도 못하는 인종차별적 장면.]그도 모자라 [[독일인]]을 그릴 때에, 말도 안 되는 엉터리 [[독일어]]와 [[영어]](이른바 뎅글리슈)를 섞으면서 말하고, 또한 [[나치 독일|모든]] [[나치즘|독일인들은]] [[군복]]을 입고, [[거위걸음]]을 걸으면서 움직인다고 하고([[군국주의]]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또한 야수같이 잔인하게 그리기도 했으며[* 하지만 [[2차 세계 대전|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적성국들이었던 [[추축국]]에 대한 [[분노]]와 [[비판]]이 많았기 때문에 이를 풍자한 것일 수도 있다. 과거 [[디즈니 애니메이션]]에도 존재했다.] [[중국인]]들은 [[옐로우페이스|째진 눈]]에 가느다란 [[콧수염]]을 가진 뚱뚱한 [[게으름뱅이]]로 그리기도 했다. [[일본인]]들을 그릴 때에는 남녀 상관없이 째진 눈에, 너무 과할 정도로 튀어나온 [[덧니]], 그리고 키가 굉장히 작고, 모두 [[안경]]을 끼고 있다고 그렸다. 특히 2차대전 전시 상황에서 적성국에 속했던 [[일본 제국]]을 풍자할때 이런 경향이 당연하게도 통용되었었다. 그리고 "조또 혼또니 오또오또 빠레 토죠 토죠 히로 히또 힘미야 소데스" 이런 식으로 [[브로큰 잉글리시|엉터리 일본어]]를 구사한다고 그렸는데, 심지어 저 중에서 '[[도조 히데키|토죠]]' 라는 단어와 '[[쇼와|히로 히또]]' 라는 단어는 일본인에 대한 미국식 [[멸칭]]이기까지 하다. 이중 벅스 버니 Nips the Nips 편이 VHS에 발매될 당시 [[일본계 미국인]] 계열 [[시민단체]]의 항의가 일어난 사례도 있었다. [[https://looneytunes.fandom.com/wiki/Bugs_Bunny_Nips_the_Nips|루니 툰 위키 참조]][* 물론 현재는 일본 하면 [[아니메]]를 떠오르는 사례가 많아 어떤 경우에는 (다른 [[서구권]] 만화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째진 눈을 한 사람들을 그리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눈깔괴물|일본 애니풍]]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지만 과거에는 [[2차 세계 대전]] [[전시체제|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에 독일과 마찬가지로 일본을 풍자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었다. 이는 과거 [[디즈니 단편]]들도 마찬가지.] 또한 [[아랍인|아랍계 사람들]]을 그릴 때에는 [[낙타]]를 타고 다니며, [[브라운페이스|처진 눈]]에, 머리도 나쁘고, 게으르다고 그린 에피소드도 있었다. 1960년대에 [[정치적 올바름]]이 미국 사회에 급부상하면서 논쟁이 빚어지자 1968년엔 스테레오 타입 유머가 만연한 11편(Censored Eleven)이 [[방송금지]]되었고, 해당된 연출이 담긴 다른 단편들은 자체 편집을 거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하여 방영하고 있지만 일부 편들은 부메랑, 카툰 네트워크, [[HBO 맥스]]에서도 시청할 수 없어 인터넷 검색이나 공식 광매체를 구입해야 시청이 가능하다. 워너 브라더스가 발매한 루니 툰 DVD, BD 세트에서는 수록 영상이 [[미국/인종차별|당시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인종과 국가에 대한 편견을 담고 있으며]], 현재의 [[워너 브라더스]]의 의견과는 일치하지 않음을 경고하고 있다. 동시에 [[기록말살형|이러한 요소를 영상에서 삭제하는 것은 이러한 편견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척]]을 하는 것이 된다는 점도 언급하고 있으며, 상기된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동심 파괴|도저히 요즘 애들 보여줄 만한 것]]이 못 된다. 인종적 스테레오타입으로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문화권에서 인기가 좋았던 경우가 있는데, [[루니 툰/등장 캐릭터#s-17|스피디 곤잘레스]]의 경우, [[히스패닉]]에 대한 편견을 심어준다는 이유로 1999년에 카툰 네트워크에서는 출연정지를 당했었지만, [[라틴아메리카]] 시청자들과 미국 내 히스패닉들에게 항의가 들어온 끝에 2002년부터 스피디 곤잘레스 에피소드가 부활했다. 그러니까, 스피디 곤잘레스가 라틴계 미국인을 비하하는 캐릭터라서 항의했다는 것이 아니라 '''라틴계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를 왜 빼버렸냐고 항의해서 다시 방영하게 됐다는 이야기. 기사에 따르면 라틴계 미국인[*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등 라틴 아메리카 출신 이민자]들은 이 캐릭터가 영웅적인 멕시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인식을 표했다.[* Despite the cartoon’s many clichés, he’s also been embraced by Latino communities, especially in Mexico. Some argue the mouse subverted white audience’s expectations—here was a heroic Mexican character that routinely outsmarted others, always winning in the end. The League of United Latin American Citizens, a Latino anti-discrimination organization, helped get Speedy back on the air after Cartoon Network shelved him.[[https://qz.com/655010/looney-tunes-most-racially-stereotypical-character-is-about-to-get-his-own-movie|#]]] 미국내 라틴계 뿐만이 아니라 본국인 멕시코에서도 '우리는 이 캐릭터를 보고 자랐으며, 매우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는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In Mexico we grew up watching Speedy Gonzales,” Eugenio Derbez, who will voice Speedy in the film, told Deadline. “He was like a superhero to us, or maybe more like a revolucionario like Simón Bolívar or Pancho Villa.”[[https://qz.com/655010/looney-tunes-most-racially-stereotypical-character-is-about-to-get-his-own-movi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